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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유럽 여행 13박15일 준비물/체크 리스트 top 5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 유럽여행을 약 2주간 다녀왔는데, 

처음 가는 장기 여행, 유럽 여행이라 매우 준비하는데 애를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바라며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 top5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연하게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까먹으면 낭패인 +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낭만을 2배로 즐기실 수 있는 준비물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 여행 13박15일 준비물/체크 리스트 top 5

 

1. 멀티어댑터

멀티어댑터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유럽여행 가면 당연히 챙기시리라 믿지만, 안 가져가면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없고 정말 낭패다.

 

요즘은 c-type 충전기를 많이 쓰는데

멀티 어댑터 중에도 조금 비싼 것은 c-type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어댑터가 있다.

비용을 조금만 더 지불하여 비싼 멀티어댑터를 산다면, 더 유용하고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겠다.

 

또한 아이폰 유저의 경우 usb type이 포함되어있는 멀티어댑터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콘센트형 충전기 그대로 꽂을 수 있지만 아침에 머리말리랴 고데기하랴 충전하랴 

콘센트가 부족할 것이다. 

이 때  usb나 c-type 구멍이 있다면 동시에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

 

 

2. 양산 혹은 우산(가벼운 것)

유럽은 알다시피 비가 매우 자주 온다.

한 번에 많은 양이 올 때는 많지 않지만 조금씩 자주 오기 때문에 우산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하기에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니게되는 여행의 경우에는 가벼운 우산이 최고이다.

추천하는 것은 가벼운 경량 접이식 우산 혹은 양산이다.

양산은 햇빛을 피할 수도 있고 더불어 비가 올 때에 비를 피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3.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는 여행의 기본이다.

여행 시에는 사진, 영상 등을 많이 찍게 된다. 또한 구글맵은 항상 키고 다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오후에 배터리가 10~20%로 남아있는 것은 당연하게 된다.

이때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정말 낭패다. 

우리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에 가서 구글 맵을 못 본다면?

큰맘 먹고 유럽여행을 갔는데 인증샷을 남기지 못한다면?

배터리 때문에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보조배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4. 종합/코/목감기약

유럽여행은 보통 짧게는 9박 10일에서 길게는 한~두 달 까지도 다녀오게 된다.

보통 여행 일주일이 지나면 슬슬 아픈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코감기부터 시작해서 목감기, 코와 목이 둘 다 아픈 사람, 감기몸살이 오는 사람 등.

타이레놀 등은 다들 많이 필수로 챙겨가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챙겨가지 않는 게 감기약이다.

감기약은 증상이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 코감기약, 목감기약, 종합감기약 종류별로 챙겨가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5. 돗자리

만약 프랑스 특히 파리를 간다면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것이 돗자리이다.

날씨가 추운 겨울엔 힘들겠지만 봄, 여름, 가을 시즌에 가는 분들에게는 

파리 여행을 간다면 꼭 가져가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파리 에펠탑 앞에 있는 마르스 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낭만 그 자체이다.

필수템은 아니지만 가져가면 후회 안 할 준비물리스트, 돗자리이다.

유럽여행 필수품 돗자리
유럽여행 필수품 돗자리